인간관계 속 표현의 중요성

올해 최고의 화제 프로그램인 스우파

그리고 우승팀 리더 허니제이 언니

1화 보자마자 내 최애는 저 언니다 싶었는데

그런데 우승까지 해버리다니...

감동이 100배였다.

 

꿀제이 님이 우승날 어무니와 통화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눈물이 절로 났다.

한결같이 자신을 믿어주고 응원해주셨다는 어무니

치열한 세상 속에서 우리의 꿈을 위해

사실 그게 가장 중요한 요소일 수 있지만 가장 어렵다.

 

오은영 박사님 프로그램도

최근 2030세대에게 인기라고 한다.

프로그램 속 박사님의 말씀에 위로를 받게 된다고..?

 

요즘과 달리 (라떼는..) 좀 더 채찍질을 하던 시대이다.

자만하지않고, 좀 더 배려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2030 세대는 넘치는 칭찬과 사랑을 바랬을지 모른다.

 

어쩌면 결핍된 사랑으로 인해 '자존감'이라는 키워드,

몇년 전부터 지금까지도 많은 콘텐츠와 베스트셀러에도 

오르락내리락하며 대중의 관심을 얻게되었을지 모른다.

 

부모님들은 속으로는 항상 응원하시지만 

표현하지 못하고 계실지 모른다.

부모님 세대는 또 다른 시대에서 자라오셨기에

어쩔 수 없는 환경과 사회적 요소의 영향이 있었을 것이다.

2030 자식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부모님들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는게 어떨까..?

 

물론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모른다.

아무리 가까운 가족도 서로 표현하지 않으면 

시간이 쌓이고 세월이 지나면 상처가 될 수 있다.

어떠한 관계이든 표현의 중요성을 잊지말자-!

특히 소중한 관계일 수록,

후회하지않고 그때 그때 최선을 다해 표현한다면

내 주변엔 나를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존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