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화제 프로그램인 스우파 그리고 우승팀 리더 허니제이 언니 1화 보자마자 내 최애는 저 언니다 싶었는데 그런데 우승까지 해버리다니... 감동이 100배였다. 꿀제이 님이 우승날 어무니와 통화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눈물이 절로 났다. 한결같이 자신을 믿어주고 응원해주셨다는 어무니 치열한 세상 속에서 우리의 꿈을 위해 사실 그게 가장 중요한 요소일 수 있지만 가장 어렵다. 오은영 박사님 프로그램도 최근 2030세대에게 인기라고 한다. 프로그램 속 박사님의 말씀에 위로를 받게 된다고..? 요즘과 달리 (라떼는..) 좀 더 채찍질을 하던 시대이다. 자만하지않고, 좀 더 배려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2030 세대는 넘치는 칭찬과 사랑을 바랬을지 모른다. 어쩌면 결핍된 사랑으로 인해..

지금으로부터 1년뒤, 3년뒤, 5년뒤, 10년 뒤엔 어떤 삶과 일상을 살아가고 있을까? 사람들은 누구나 어떤 환경에 있던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불안해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현명한 자세는 뭘까? 현재에 더욱 충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오늘 하루만, 지금 잠깐 열심히해서 뭐해~' '내일부터, 다음주부터, 월요일부터 열심히하자~' 자신과의 타협인 이런 태도는 위험하다. 물론 적당한 휴식은 우리에게 중요한 보상이다. 하지만 휴식이 잦아진다면 1년뒤, 3년뒤, 가까운 미래에 우리는 상상하던 인생을 살고있기 어렵다. 그저 초조해하지말고, 현재에 오늘의 나로서 노력해보자! 오늘 하루 나를 위해서도, 사랑하는 내 사람들에게도, 최선을 다하는 내가 되자!

목표를 정하고 3일 아니면 5일,7일,10일이든 최대한 할 수 있을 때까지 연속으로 습관에 도전한다. 쉬는 날이 온다면 마음껏 쉰다. 그 다음날부터 고비인데 이때는 목표의 1/3이나 절반만 해줘도 된다. 이 날은 지식 습득이나 변화에 대한 목적이 아닌 계속 습관을 유지하기위한 준비운동이다. 세모정도를 목표로 해내준다. 만약에 큰 불상사(이별이나 등등)가 벌어졌을 때는 상황에 맞는 변화를 주고, 최소량만 해내도 동그라미를 쳐준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단 한달에 15개이상은 동그라미 해내기! 독서나 운동 등 정말 작은 습관이여도 5년~10년을 하게되면 전과 다른 확실한 변화와 성장을 가져온다. 일주일, 한달만 바라보고 ‘이거 좀 해서 뭐가 바뀌겠어’ 라는 생각은 아주 위험하다. 나태하고 지체되어있는 사람..

인생이 쉽지 않다는걸 알기에 작은거에서도 행복을 찾게 된다. 몇년 전부터 소확행이라는 말이 유행이였다. 그만큼 작은 행복이 결국 인생의 큰 행복을 차지한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거나 후회가 들 때, 힘든 위기가 찾아오거나 예민해질 때도 등등 “오히려 좋아~~” 아니면 “그게뭐라고!” 이런 태도는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세이다. 인생의 모든 순간에는 배움이 있다. 뼈아픈 이별에도 앞으로의 만남에 있어서 배움을 준다. “오히려 조아!!” 나도 살아가면서 잊지 않고 실천하기로! 오늘은 조아하는 유튜버 서까남의 영상을 보고 메모를 남겨보았다. 세상엔 참 존경할만한 사람들이 많다. 아니 모든 사람에게 배울 점은 분명히 있다.

부정적인 감정 즉, 화가 나거나, 우울해질 때, 다운될 때 등등 이럴 때 시도하는 나만의 방법은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 최대한 빠르게 그 감정으로부터 벗어나려하기 예를 들면 가족과의 트러블로 화가났을 때, 어디갈 수 없이 집에 있어야하는 상황이라면 노래를 크게 듣는다. 혼자있을 땐 스피커로 크게 들어도 좋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착용하는게 좋다. 노이즈캔슬링이 되면 좋지만 에어팟도 생각보다 소리가 차단된다. 우리의 청각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다른 소음없이 좋아하는 음악에만 집중하면 기분이 한결 회복된다. 예전엔 우울할 때 한동안 그 우울감을 충분히 느낀 것 같다. 이것도 일종의 방법이였지만, 점점 그런 시간도 일상에서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거에 집중하며 ..

인사이드아웃 제작진이 만든 영화에 끌렸다. 많은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줬던 작품이다. 게다가 CGV 할인행사도 한 몫했다. 이번주엔 상영이 많이 줄었지만, 예매하게 되었다. 보고나서 생각난 키워드 3가지 '우정' '기계' '인간' 최첨단 기계인 비봇이 아이들을 장악한다. 마치 유튜브나 구글, 넷플릭스 등 사용자의 알고리즘에 의해 콘텐츠를 추천해주듯이, 나에게 맞는 친구를 만들어준다는 기계이다. 그런데 인간의 욕심에 의해 목적이 파괴된다. 개발자의 순수한 상상과 달리 CEO는 그저 기업의 가치만을 바라보고 홍보한다. 기계가 많이 팔리는 것에만 관심이 있다. 이러한 모습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인간미가 상실된 어른과 현대 사회를 많이 담아내었다. 결국 인간의 목적은 행복인데 비봇과 함께하는 아이들은 행복하지 않다..